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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떴' 손담비 효과, 일요 예능 1위 탈환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가 KBS2 '개그콘서트'를 제치고 2주 만에 일요 예능 프로그램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한 '패떴'은 전국시청률 22.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4.3%보다는 다소 하락한 수치지만 다시 정상에 올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손담비가 출연, 유재석, 이효리, 김종국, 윤종신, 박예진 등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반면 '개그 콘서트'는 전국 시청률 21.3%를 기록했다.

한편 KBS2 '해피 선데이'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2부는 각각 15.4%,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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