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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패떴' 제치고 日예능 정상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2 '개그콘서트'가 SBS '패밀리가 떴다'를 제치고 일요 예능프로그램 1위자리를 차지했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19일 방송한 '개그콘서트'는 전국 시청률 23.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1.8%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개그 콘서트'는 또 SBS '일요일이 좋다 1부-패밀리가 떴다'의 시청률 23%보다 0.3%포인트 높은 수치를 보였다.

'개그콘서트'는 지난 12일 방송분에서도 20.8%(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의 시청률을 기록, 일요 예능프로그램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지난 2월부터 2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 콘서트'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2부는 각각 19.5%,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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