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상증자를 결정한 네오위즈게임즈가 강세다.
25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네오위즈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3800원(5.06%) 오른 8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22일 504억원 규모 유상증자와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증권가는 이에 "유·무상증자는 네오위즈게임즈의 기업가치 향상에 긍정적"이라는 호평을 내놨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이 신규 게임 개발 및 해외개발사 M&A 등을 통한 시장지배력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키움증권 또한 "이번 유상증자는 M&A를 통한 라인업의 확충과 해외시장 진출 강화를 위해서"라는 분석을 내놓고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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