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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퍼트, 자회사가 삼성전자에 4월까지 100억원 매출

코스닥상장사 유퍼트가 올 1월부터 4월 말까지 매출 결과를 집계한 결과 자회사인 중국위해태양전자를 통해 삼성전자에 총 805만달러(한화로 약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유퍼트는 삼성전자 중국 위해 프린터사업부에 100% 자회사인 위해태양전자를 통해 프린터 전원공급장치를 공급하고 있다.

유퍼트 관계자는 "올 들어 세계적인 금융사태와 이로 인한 실물경제의 둔화 등으로 매출규모가 둔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하반기 신제품 출시 및 LED 전원공급장치개발, 그리고 VD물량 등의 확보를 통해 적극적인 사업다각화 노력을 경주, 전년도 매출을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이 조달되면 기존 전환사채(CB) 및 신주인주권부사채(BW) 등의 상환, 금융기관 등의 장기채무, 그리고 긴급한 매입채무 등을 정리하는 재무구조개선이 이뤄지게 될 것"이라면서 "특히 원자재공급에 필요한 충분한 운영자금이 공급되게 돼 적극적인 수익구조를 개선해 나가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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