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캐피탈이 기업공개(IPO)통해 증권거래소(KOSPI)에 상장을 추진한다.
대우캐피탈은 오는 6월25일 상장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거래 물량은 총 580만주이며, 전체 발행 주식수의 약 10%가 공개된다. 액면가는 5000원, 공모가는 7000∼8500원이 될 전망이다.
청약일은 오는 6월17일부터 18일까지이며, 주관사 및 인수기관은 한국투자증권, 대우증권, 굿모닝신한증권이다.
대우캐피탈은 지난 2005년 아주-신한 컨소시엄에 인수합병(M&A)돼 아주그룹의 금융계열사로 편입됐으며, 아주산업과 아주그룹이 82.89%의 지분을 신한은행이 14.39%로 2대 주주의 지분을 보유중이다.
현재 자동차 할부 및 리스 금융을 주력으로 삼고 있으며, 산업재 및 내구재 리스금융, 개인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등 다양한 여신금융사업까지 전개하고 있는 종합여신금융회사다.
이동림 대우캐피탈 사장은 "금융환경 악화에 따른 어려운 상황이지만 하반기에는 경기도 살아나고 긍정적일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IPO 추진은 자본확충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대외 신인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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