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주의 무한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삼천리자전거는 어느새 시가총액 3000억원이 넘었다. 아스팔트, 모터업체 등 자전거 방계 테마주들의 강세도 여전하다.
14일 오전 9시21분 현재 삼천리자전거는 전날보다 9.15% 오른 3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무려 3100억원. 지난해 삼천리자전거의 매출액 757억원의 4배가 넘는 수준이다.
참좋은레져는 11% 이상 오른 1만7850원을 기록 중이다. 자전거 업체 인수로 연일 상한가를 기록 중인 에이모션은 이날도 상한가를 이어가며 8일째 상한가 행진이다.
자전거용 아스팔트 원료업체로 꼽힌 극동유화도 5% 이상 상승하며 3만원을 돌파 중이다.
모터업체 계양전기는 상한가, 에스피지는 11% 이상 급등중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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