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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강지환, 김하늘 주연의 '7급 공무원'이 개봉 19일 만인 10일 전국 25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잠정 집계 결과 '7급 공무원'은 9일 전국 17만여명을 동원해 이날까지 전국 약 240만명을 기록했다. 10일 중으로 전국 250만명 돌파가 확실시되는 것.
'7급 공무원'은 개봉 16일 만에 전국 200만명을 돌파했던 '과속스캔들'의 기록을 이틀이나 앞당겨 14일 만에 200만명을 넘어선 바 있다.
또 '쌍화점'에 밀려 잠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준 뒤 다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과속스캔들'처럼 '7급 공무원' 역시 한 주 후 개봉한 '박쥐'에게 잠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양보했다가 이번주 되찾을 것이 확실시된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집계 결과로도 '7급 공무원'은 금요일, 토요일 이틀간 새로 개봉한 '스타트렉: 더 비기닝' '박쥐' 등을 큰 차이로 제치고 관객수 1위에 올랐다.
한편 '7급 공무원'의 흥행 기록은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에는 300만명에 육박한 관객을 동원했던 '워낭소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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