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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 팀이 영화 '7급 공무원'을 단체 관람해 화제다.
최근 안방극장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내조의 여왕' 팀은 지난 6일, 개봉 14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해 올해 한국영화 최단 기록을 달성하며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7급 공무원'을 단체로 관람했다.
이번 관람은 선우선이 '내조의 여왕'에서 연기한 소현이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웃고 즐기는 관객들 사이에서 홀로 슬퍼하는 장면이 촬영된 이후 진행됐다. 이 장면은 드라마에서도 곧 방송될 예정이다.
코믹 드라마가 코믹 영화를 알아본 셈. 서로의 신분을 모르는 국정원 요원 커플의 이중생활을 유쾌하게 그려낸 웰메이드 코미디로 뜨거운 호평을 얻은 '7급공무원'과 김남주의 복귀작으로 30%대를 넘나드는 높은 시청률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이다.
계속 되는 유쾌한 웃음 코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김하늘과 강지환의 연기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끊이지 않고 있는 '7급 공무원'은 드라마 '내조의 여왕'의 단체 관람과 더불어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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