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는 이달 말까지로 돼 있는 자구방안 실천계획과 관련한 미국 정부와의 약속 시한을 맞추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27일 보도했다.
자구안에 따르면 GM은 이달 말까지 노동조합 및 채권자들과의 채무조정을 비롯한 양보협상을 진전시켜야 하지만 현 상황에서 이는 어려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현재까지 GM은 134억달러를 지원받았으나 추가적으로 최대 166억달러의 자금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GM은 이미 4만7000여명의 일자리를 삭감키로 하고 일부 브랜드도 처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GM은 전미자동차노조(UAW)소속 시간제 근로자 7500명과 특별퇴직(바이아웃)에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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