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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러브콜'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배우 한예슬이 할리우드 메이저 제작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몬스터 VS 에이리언' 우리말 더빙에 참여한 한예슬은 26일 취재진과 만나 "최근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에서 캐스팅과 관련해 자료를 보내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국내에서 비디오로 오디션 자료를 만들어 보냈다"고 말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한예슬은 지난 1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측으로부터 오디션용 비디오 요청을 받아 자료를 넘겼으며 구체적인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이 관계자는 또 "특정 작품과 캐릭터를 위한 오디션 자료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예슬은 최근 미국의 연예전문지 '버라이어티'로부터 아시아의 떠오르는 스타로 꼽힌 바 있다.

이 매체는 한예슬이 능숙한 영어 실력을 갖추고 있어 할리우드 진출이 용이하다고 평가했다.

한예슬은 "할리우드 진출 기회가 주어진다면 계속 시도하고 싶다"며 "오디션 기회가 있으면 떨어지더라도 꾸준히 계속 시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예슬은 '몬스터 VS 에일리언'의 제작자 제프리 카젠버그, 미국판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은 키퍼 서덜랜드와 언론시사 및 공동 인터뷰에 참석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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