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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미국 연예전문지 버라이어티가 배우 한예슬을 아시아의 떠오르는 스타로 소개했다.
버라이어티는 22일 개막하는 홍콩국제영화제를 앞두고 아시아 영화의 현재를 조명하는 기사 시리즈 중 '급부상 중인 아시아의 재능 있는 영화인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일본과 중국의 배우, 감독과 함께 한예슬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버라이어티는 한예슬을 가리켜 "미국에서 레슬리 김(Leslie Kim)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난 모델 출신 배우"라며 "미모의 화장품 광고 모델이라는 비평가들의 시선을 엎어 놓았다"라고 소개했다.
또 "한국의 스타로선 드물게 능숙한 영어회화 실력을 갖추고 있는 한예슬은 아시아와 미국에서 활동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버라이어티가 소개한 아시아의 재능 있는 영화인들로는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수상작 '굿'바이'를 연출한 다키타 요지로, 독립영화 '기묘한 서커스' '노리코의 식탁' 등을 연출한 소노 시온 등 두 명의 일본 감독이 언급됐고 '집결호'에서 주연을 맡은 중국 배우 장한위도 포함됐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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