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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추자현·문성근 주연의 스릴러 '실종'(제작 활동사진, 감독 김성홍)이 평일 1일 관객수 1위를 차지했다.
제작사 측은 "24일 배급사 집계 결과 '실종'이 월요일인 23일 전국 2만 9403명을 동원해 '푸시'와 '슬럼독 밀리어네어'를 제치고 평일 관객수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는 '푸시'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관객수와 비교한 수치로 두 영화는 23일 하루 동안 각각 2만 6577명, 2만 5569명을 모았다.
'푸시'는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자체 집계 결과 이날 2만 6589명을 동원했다.
'실종'은 개봉 첫 주 배급사 집계 기준 전국 25만 1000며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른 바 있다.
9억 5000만원의 순제작비로 완성된 '실종'은 개봉 첫 주에 순제작비를 회수하면서 '고사: 피의 중간고사' '영화는 영화다' 등에 이어 저예산 상업영화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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