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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다코타 패닝 주연의 할리우드 SF 스릴러 '푸시'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를 전망이다.
2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일 개봉한 '푸시'는 20, 21일 이틀간 전국 16만 6706명을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예약했다. 전국 누적관객은 21만 1480명에 이른다.
푸시'는 다양한 초능력을 지닌 9명의 사람이 자신들을 이용해 세상을 지배하려는 비밀조직의 음모에 맞서 벌이는 대결을 그린 액션 스릴러로 '아이엠샘'으로 유명한 다코타 패닝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아카데미 시상식 8개 부문을 수상한 영국산 발리우드풍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주말 이틀간 14만 6499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7만 7114명.
독립영화 형식으로 제작된 순제작비 9억 5000만원의 저예산 영화 '실종'은 13만명을 모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누적 관객수는 16만 6215명으로 일요일인 22일까지 25만명 이상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 주 극장 수입만으로 순제작비의 대부분을 회수하는 셈이다.
한편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였던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이틀간 7만 8268명을 동원하는 데 그쳐 4위로 내려앉았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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