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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아카데미시상식 8개 부문 수상작인 '슬럼독 밀리어네어'가 예매율 순위 1위에 올랐다.
영국 대니 보일 감독의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19일 오전 8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예매 점유율 25.76%로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초능력을 소재로 한 다코타 패닝 주연의 할리우드 SF '푸시'는 18.33%의 예매 점유율로 2위에 올랐다.
또 한 편의 오스카 수상작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는 10.18%의 예매 점유율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한국영화들은 비교적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당초 하위권을 맴돌던 저예산 스릴러 '실종'은 8.99%의 예매점유율을 기록하며 4위까지 뛰어올랐다. 3위와는 약 1.2%포인트 차이밖에 나지 않아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9일 개봉작들이 1~4위를 점령한 가운데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5위로 내려앉았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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