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의 수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중국의 수출입 규모는 각각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 언론보도를 인용, 로이터 통신이 6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중국의 2월 무역흑자는 약 70억달러 수준으로 급감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중국의 지난 1월에도 무역 흑자는 391억달러로, 수출은 17.5%, 수입은 43.1% 각각 감소한 바 있다.
이렇게 될 경우 중국의 수출입은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게 되는 셈이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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