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최근 경기침체가 심화되면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대해 관할 동장이나 복지담당공무원이 직접 방문, 현장을 살펴보고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방문복지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pos="L";$title="";$txt="이호조 성동구청장 ";$size="180,240,0";$no="200902181030140144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및 차상위계층 등 총 6045가구를 방문, 실직이나 근로시간 감소, 의료비 증가 등 변동 사항을 파악, 필요시에는 즉시 생계·주거비를 인상해주고 의료비 등은 자체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 방문시에는 음료수 또는 간식거리 등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경제 상황을 행정기관에서 정확히 인지하고 그에 따른 필요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면서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친밀한 관계 형성을 유도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한다.
성동구는 앞으로도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 주민이 행정기관에 스스름 없이 다가 갈수 있도록 주민과의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효과적인 의사소통으로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복지자원을 지속 발굴,개발하여 복지 수요자 중심의 지원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주민 만족도를 높일수 있는 복지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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