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유관기관 방문 등
대한민국 주소가 새롭게 바뀐다.
현재 지번 위주의 주소에서 도로명 주로로 전국 주소체계가 새롭게 바뀐 가운데 성동구가 새주소의 조기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 2009년 새주소 활용·홍보계획을 수립했다.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새주소 사용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이 공문서 등 새주소를 활용하고 홈페이지에서도 새주소 홍보를 해왔다.
또 지역내 초·중·고등학교의 교육기관과 민방위대원 등을 통해 '찾아가는 새주소 설명회'를 개최하고 무지개나눔장터, 각종 축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에게 새주소 생활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pos="C";$title="";$txt="성동구내 새 주소체제에 따른 도로표시";$size="550,295,0";$no="200902161010189738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새해 들어서도 유관기관, 민간기업 등을 방문, 찾아가는 새주소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 민방위교육, 각종 행사 등을 통해 다채로운 홍보 행사도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
새주소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공공부문 뿐 아니라 일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새주소를 활용하는 분위기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우선 택배업, 음식점, 부동산중개업 등 주소를 많이 사용하는 업체에는 원하는 형태의 맞춤형 지도서비스를, 새로이 전입하는 세대주에게는 전입지 지도서비스를 실시 할 것이다.
새주소 홍보 시 새주소 상식을 알 수 있는 리플렛과 가정에서 쉽게 쓸 수 있는 용품 등을 새주소 홍보용으로 배포, 새주소 홍보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성동구는 앞으로도 주민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주소 홍보를 확대해 나간다고 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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