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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주지훈이 영화 속 의상을 직접 코디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영화 '키친'에서 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두레 역을 맡은 주지훈이 극중 의상을 직접 구상해 연출하는 등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보인 것.
영화 속에 등장하는 운동복부터 모래(신민아 분)와의 시장데이트 장면에서 선보인 체크무늬 머플러까지 모두 본인이 선택한 의상이다.
영화 제작사측은 "주지훈은 영화 속 의상을 직접 구상하고 영화 의상 담당자와 함께 의상을 선택하는 등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며 "촬영하면서도 의상과 소품을 캐릭터와 촬영 장면에 맞게 적절히 배치시키며 두레라는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전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주지훈, 신민아, 김태우 주연의 키친은 펀드매니저를 그만두고 레스토랑을 준비 중인 남자와 그를 '형'이라 부르는 아내 그리고 그 아내와 사랑에 빠진 한 남자가 한 집의 부엌을 공유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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