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예매율 1위 영화 '마린보이'";$txt="5일 개봉할 '마린보이' 포스터.";$size="408,584,0";$no="200902021534304524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영화 '마린보이'(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감독 윤종석)가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마린보이'는 9일 오전 6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누적 관객수 27만 3000여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위는 '적벽대전2-최후의 결전'으로 누적 관객수는 전국 240만명에 육박했다.
최근 극장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독립 다큐멘터리 '워낭소리'는 주말 3일간 10만여명을 더하며 전국 누적관객수 25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에 개봉한 독립영화 중 최고 기록으로 22만명을 동원한 아일랜드 음악영화 '원스'를 뛰어넘는 성적이다.
4위에 오른 '과속스캔들'은 주말 3일간 8만여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수 777만명을 기록했다.
그 뒤를 '작전명 발키리' '세븐 파운즈' '잉크하트: 어둠의 부활' '유감스러운 도시' 등이 이었다.
한편 새로 개봉한 신민아·주지훈 주연의 '키친'은 누적 관객수 6만여명에 머물며 9위에 오르는 데 그쳤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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