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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개봉일 흥행 1위…2위와 2배 차이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영화 '마린보이'(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감독 윤종석)가 개봉 첫날 흥행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마린보이'는 개봉일인 5일 하루 동안 전국 6만 5000여명(이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6일 오전 6시 집계 기준)을 동원해 당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는 '적벽대전2-최후의 결전'으로 같은 날 하루 동안 3만 4000여명을 동원해 '마린보이'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개봉 전 예매순위에서 같은 날 개봉한 윌 스미스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세븐 파운즈'와 각축전을 벌였지만 막상 뚜껑을 연 결과 '마린보이'의 압승으로 끝이 났다.

'세븐 파운즈'는 5일 하루 동안 3만 3000여명을 동원했다.

독립 다큐멘터리 '워낭소리'는 이날 하루 동안 2만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14만명을 기록했다.

한편 '마린보이' 제작진은 최근 부산, 대구를 깜짝 방문하며 팬사인회와 게릴라 시사회를 진행한 데 이어 7, 8일 주말 이틀 동안 서울 및 경기도 일대 극장가를 돌며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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