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사상 최악 수준으로 치닫고 있는 미국의 실업률과 경기침체에 대해 강력한 조치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나섰다.
크리스티나 로머 대통령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은 6일(현지시간) "경기부양을 위한 강력한 재정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노동부는 미국의 지난 1월 실업률이 7.6%를 나타내 1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미국의 실업률이 5.8%를 기록하고, 지난 12월 실업률도 7.2%를 기록한 뒤 한달만에 추가로 4%포인트가 상승한 것이다.
이와 함께 지난 달 59만8000개의 일자리가 줄어든 것으로 노동부는 집계했다. 이는 지난 1974년 이래 35년래 최악의 기록이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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