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가 7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코스닥 시가총액 5위까지 올랐으며 1조 클럽 가입도 가시권에 들어섰다.
5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서울반도체는 전거래일 대비 2.45%(400원) 오른 1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에서 매매가 활발한 가운데 최근 3일 상한가 포함, 7거래일 연속 주가가 올랐다. 50% 이상의 상승률이다.
서울반도체는 한때 시총 7~8위권에 머물렀으나 최근 특허 분쟁 종결 소식과 함께 주가가 급등, 현재 8486억원의 시총으로 5위에 랭크된 상황.
서울반도체는 LED 전문기업으로 그린 정책 수혜주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 일본 니치아화학공업과의 특허 소송이 일단락됐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관심을 끌고 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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