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는 2일 로스쿨 합격자 등록을 마치고 정원 100명을 모두 충원했다고 밝혔다.
출신학교별로는 서울대가 1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려대 16명, 충남대 10명, 서강대 8명, 카이스트와 연세대가 각 6명, 성균관대와 이화여대, 한양대가 각각 5명씩이다.
지역별로는 대전출신이 20명, 충남 1명인데 비해 서울지역이 46명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했다. 경기 지역도 22명이나 됐다.
전공별로는 법학 전공자들이 17명인데 반해 비 법학전공자들이 83명으로 상대적으로 많았다.
성별로는 남자가 68명으로 여자보다 많았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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