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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보다 더 달콤한 사랑을 전해요

밸런타인데이 인 호텔

맛으로 사랑 고백하기
연인들을 위한 코스료리 준비
쿠키 등 스페셜 디저트도 제공


가슴에 품었던 사랑을 고백하는 밸런타인데이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어렵고 힘들지만 그렇다고 연인과 가족간의 사랑을 저버릴 수는 없는 일. 주요 호텔들은 발렌타인 데이를 뜻깊게 보내려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롯데호텔 서울의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에서는 밸런타인데이 당일, 미슐랭 3 스타에 빛나는 프렌치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가 연인들을 위한 최고급 코스요리를 선사한다.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베르사유 궁전의 비밀의 정원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곡선이 강조된 독특한 인테리어와 서울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환상적인 야경을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어 최고의 프로포즈 장소로 손꼽인다. 1인당 가격 30만원.

서울신라호텔의 레스토랑 1층 레스토랑 '더 파크뷰'는 14일 인도, 이탈리아,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 9명의 현지 조리장들이 최고급 식재료를 사용한 신선한 즉석 요리로 마련하는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갈라 뷔페' 행사를 개최한다.

제노바 스타일 조개 요리, 북경오리, 홍콩식 삼겹살 바비큐, 샥스핀 딤섬, 인도식 야채 커리, 나폴리 스타일 피자 등 60여 종의 진미와 초콜릿 밀퓌유, 초코 슈 등의 디저트가 준비된다. 페스트리 부티크의 초콜릿과 발렌타인데이 기념 카드가 선물로 제공된다. 1부(오후 5시30분~7시30분), 2부(오후 8시~10시)로 나눠 진행되며, 가격은 8만원이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프랑스 식당 '시즌즈'는 발렌타인 데이 저녁에 단 한차례 알래스카산 게살요리와 블루핀 투나, 와규 안심 스테이크 등이 포함된 '밸론타인 데이 특별 메뉴(14만5000원)'를, 이탈리아 식당 일폰테는 왕새우 전채, 도미구이와 송아지 안심 등이 포함된 특별 메뉴(9만5000원), 영국풍의 바 오크룸은 밸런타인 데이 특별뷔페(4만5000원)를 각각 선보인다. 제과점 실란트로 델리에서는 7일일부터 14일까지 하트 모양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쵸콜릿(5000~4만원, 세금 및 봉사료 포함 가격) 등을 판매한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나인스 게이트, 베키아 에 누보, 컴파스 로즈 등 호텔 레스토랑에서 이벤트를 준비한다. 각 레스토랑에서 밸런타인데이 디너 세트를 주문한 고객에게 '베키아 에 누보 스페셜 에디션 하트 초콜릿 쿠키'와 함께 메시지 카드를 선물로 증정한다. 밸런타인 데이 세트 메뉴의 가격은 나인스 게이트 15만원, 베키아 에 누보 10만원, 컴파스 로즈 10만원(각 1인 기준)이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의 뉴욕 스테이크 레스토랑 맨해튼 그릴은 로맨틱 드림(Romantic Dream)을 주제로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모든 고객에게 샴페인과 커플 초콜릿을 서비스한다. 6코스의 요리와 발렌타인 촛불로 아름다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뷔페 레스토랑 '카페 엘리제'는 '밸런타인 디저트'를 준비했다. 주문 즉시 바로 제공되는 싱싱한 요리를 중심으로 알래스카 킹 크랩과 각종 해산물이 제공된다. 또한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홈메이드 스타일의 달콤한 케익과 빵들을 제공한다.

이탈리아 레스토랑 '토스카나'는 '조용하고 우아한 밸런타인데이'를 선사한다. 특별히 마련된 커플 초코렛, 싱싱한 랍스터와 굴, 홈메이드 스타일의 이탈리아 요리를 제공한다.

맨해튼 그릴의 식사는 11만원, 카페엘리제는 5만4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우아하고 조용한 토스카나에서의 식사는 7만5000원에 제공된다.

하얏트 리젠시 인천의 레스토랑 8은 총주방장 미르코 아고스티니와 그의 팀이 엄선해 준비한 요리와 스파클링 로제 와인, 초콜릿 퐁듀의 달콤한 디저트로 구성된 7코스의 로맨틱 디너 메뉴를 선 보인다. 메인요리로 비트 피클과 컬리플라워 무스를 곁들인 햄으로 감싼 아귀요리 또는 시금치, 아티초크 무스와 마샬라 소스를 곁들인 양 등심 구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에피타이저로 연어테린과 캐비어를 곁들인 석화 그라탕, 샤프론 랍스타 콘소메, 그리고 패스트리 쉐프가 정성스레 준비한 스페셜 초콜릿 퐁듀 등 7코스의 메뉴가 선보여진다. 가격은 1인 기준 8만5000원이며,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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