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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우 센터장 "IMF 전망 근거 모호"

이종우 HMC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4일 국제통화기금(IMF)가 올해 한국경제가 마이너스 4%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 것과 관련 "근거가 모호하다"고 지적했다.

이 센터장은 "최근 국내외 기관에서 한국의 성장률이 마이너스 3%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기 때문에 마이너스 4%로도 가능할 수 있는 시나리오다"며 "그러나 G20 국가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던 우리나라가 가장 낮은 평가를 받게 된 근거가 모호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 한국경제가 V자로 반등할 것이란 전망 역시 IMF측의 희망이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며 "IMF의 이번 경제전망이 국내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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