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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신임 대표에 게임온 이상엽 사장

네오위즈게임즈는 해외사업 강화를 위해 일본 내 법인인 게임온 이상엽 사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한다고 22일 발표했다.

현 네오위즈게임즈 최관호 대표는 게임온 대표를 맡게 된다. 두 회사의 대표 교체는 네오위즈게임즈와 게임온의 역량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결정됐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대표 교환으로 두 나라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두 회사의 조직문화와 사업역량을 공유, 본격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세웠다.

새롭게 네오위즈게임즈 신임 대표로 내정된 이상엽 사장은 게임 분야 전문가로 국내 비인기 게임을 일본에서 성공시키는 등 게임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역할수행게임(RPG)게임의 소싱과 퍼블리싱 전략이 탁월해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게임온이 두 자릿수 성장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상엽 사장 취임을 통해 RPG 장르를 강화하고 차세대 포트폴리오 구축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한편 최관호 현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게임업계 대표 전문 경영인으로 인터넷 비즈니스에 대한 통찰력과 조직관리 능력 등을 일본 현지 법인에서 발휘하게 될 전망이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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