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8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4·4분기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한우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게임즈는 스포츠게임 '파파온라인' 및 '슬러거'의 호조와 기존 게임 견조로 4분기 최대 매출이 예상된다"면서 "이러한 상승세는 올해 1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네오위즈게임즈의 4분기 매출액이 전 분기대비 7% 증가한 473억원, 영업이익은 12% 늘어난 102억원으로 예상했다.
매출 호조에 대해서는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출시로 PC방 점유율이 낮아졌지만 아이온과 장르가 겹치지 않은 스포츠장르의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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