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리아소사이어티 새 회장에 에이브러햄 김

에이브러햄 김 미주한인위 대표, 내년 1월 취임

에이브러햄 김 미주한인위원회(CKA) 대표가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인 미국 코리아소사이어티 신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내년 1월 취임한다.

23일(현지시간) 코리아소사이어티는 김 대표가 내년 1월19일부터 신임 회장 겸 CEO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보스턴대와 하버드대를 졸업한 뒤 컬럼비아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워싱턴 D.C. 소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국가안보 분석가, 한미경제연구소(KEI) 부소장, 글로벌 정치 리스크 컨설팅 회사인 유라시아그룹의 정부 서비스 연구 책임자 겸 아시아 분석가 등을 역임했다.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회 의장인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는 "김 대표의 비전과 경험이 코리아소사이어티를 성장과 교류의 장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부 뉴욕=권해영 특파원 rogueh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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