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준 전남도의원, 복싱 발전 공로로…'감사패' 수상

전남도의회는 신의준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완도2)이 최근 도의회 회의실에서 (사)한국권투협회와 세계권투연맹(WBF) 아시아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신의준 전남도의원은 (사)한국권투협회와 세계권투연맹(WBF) 아시아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남도의회 제공

이번 감사패는 신 의원이 지역 체육 및 복싱 진흥, 나아가 아시아권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재선 의원인 신 의원은 제11대와 제12대 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 인프라 확충 등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고령층과 농산어촌 주민 등 체육 활동 참여가 어려운 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에 힘쓰고, 체육시설 접근성 개선에도 주력해 왔다. 아울러 지역 체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수 체육 지도자 양성 및 전문성 강화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였다.

신 의원은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힘은 묵묵히 헌신하는 체육인들의 열정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필요한 지원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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