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2025년 1월 1일 자 서울시 3급 국장(부이사관) 10명이 탄생한다.
서울시는 22일 오후 ‘2025년 상반기 3급 승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서울시 3급 승진자가 10명 나오게 된 것은 행정1부시장을 비롯 1급 핵심 인사가 사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번 서울시 3급 승진과 함께 2급과 1급 승진자도 연쇄적으로 나오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정직 대상자는 김규룡 언론담당관, 김홍찬 홍보담당관, 박주선 감사담당관, 김형래 기획담당관, 문혁 예산담당관, 이성은 저출생담당관 ,이병철 경제정책과장, 고광현 복지정책과장, 이진구 교통정책과장, 박숙희 기후환경정책과장, 김규리 문화정책과장, 오경희 교육지원정책과장, 김인숙 디지털정책과장, 조성호 총무과장, 김광덕 인사과장, 김현중 재난안전정책과장, 강남태 재난안전예방과장, 노수임 디자인정책과장 등이 후보군이다.
기술직 후보군은 이동훈 도기본 토목부장, 오대중 도로계획과장 등이다.
서울시는 25일까지 업무 실적 제출하도록 한 후 오는 12월 2일 인사위원회를 개최, 의결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3급 승진자가 10명이나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