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기자
충남도는 청년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 입장권이 9일 만에 매진됐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오는 27~28일 아산에서 열릴 피크타임 페스티벌 '0원 티켓' 6000매를 지난 27일부터 배부했다. 티켓은 큰 호응을 얻으면서 9일 만에 선착순 마감됐다.
티켓이 있으면 무대 앞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일반 방문객들은 잔디밭 광장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찐들의 세상'을 주제로 '찐' 청년들이 누리고 싶은 최고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피크닉형 축제로 열린다.
축제에서는 가수 비와 소유, 유튜버 곽튜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피크닉형 축제인 만큼 돗자리 지참은 필수"라며 "청년 여러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만큼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