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여름철 안전사고 대비 현장점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5일 오전 여름철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도림동, 대림동, 신길동 등을 방문해 안전취약시설 등을 점검했다.

여름철 폭염 및 집중호우 등 재난으로부터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최호권 구청장과 관련 부서 직원들이 함께 점검에 나섰다.

이날 최 구청장은 대림3유수지 종합체육시설 공사 현장과 옹벽, 석축 등 안전취약시설을 면밀히 점검, 공사장 안전 관리 적정성 및 안전취약시설물 보수·보강 조치 안정성 등 시설별 현장 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초강력 폭염과 국지성 호우 등 이상기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구민분들이 걱정 없이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자체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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