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협회 부회장에 엄찬왕 前산업부 장관정책보좌관

한국석유화학협회가 엄찬왕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정책보좌관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엄찬왕 신임 상근부회장은 연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캔자스주립대에서 경영학 석사(MBA), 연세대 정보대학원에서 IT정책산업 박사 학위를 받았다.

기술고시 27회로 1992년 공직에 입문해 산업부 전력산업과장, 기계로봇과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마케팅국장, 산업부 통상협력국장, 특허청 전기통신기술심사국 국장, 산업부 장관정책보좌관 등 주요직을 맡았다.

엄찬왕 신임 부회장은 취임사에서 "석유화학산업 대표 단체로 업계가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협회 중요 미션들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며 "회원사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찬왕 신임 석유화학협회 상근부회장 [사진제공=석유화학협회]

산업IT부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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