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필기자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이 골프 전문관 리뉴얼 오픈 1주년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아이스버그'(ICEBERG GOLF)와 스트리트 감성의 골프 브랜드 '욜프골프'(YORF GOLF)가 오는 23일 문을 열고, 다음 달 8일에는 덴마크 슈즈 브랜드 '에코'(ECCO)가 골프 웨어를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는 클럽 브랜드인 젝시오의 신상품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2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주간 열리는 팝업에서는 신상품 '젝시오 13'을 업계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는 젝시오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또 젝시오의 엠버서더인 박인비, 최나연, 김하늘 프로의 팬 사인회 등 행사가 병행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기간 신상품인 젝시오 13을 할인 가격에 선보이며, 7층 골프샵에서도 '마제스티 프레스티지오 12', '50주년 서브라임', '스카티카메론'의 한정판 홀리데이 퍼터 등 여러 프리미엄 골프 클럽을 만날 수 있다.
7층 에스컬레이터 앞 공간에서는 '풋조이' 신상품 골프화 팝업스토어와 '페어라이어'의 골프웨어 최대 50%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동시에 본관과 신관을 이어주는 연결 통로에서는 '앤투마스'의 '에코골프'의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본격적인 라운딩 시즌을 맞아 최신 트렌드의 골프 웨어와 용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