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SK하이닉스 '솔리다임, 낸드 시황악화 영향 당분간 불가피'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1일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및 4분기 실적 발표 전화 회의(컨퍼런스 콜)에서 "솔리다임도 전례 없는 메모리 수요 둔화를 겪으면서 하반기부터 당사 낸드플래시와 비슷한 속도로 매출이 감소했다"며 "당분간 낸드 시황 악화로 매출과 손익에 일정 부분 부정적인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대외환경이 변해서 솔리다임 시너지 통합 과정이 쉽지 않지만 계속 이어나갈 생각이다"라며 "당초 세운 비전대로 규모의경제를 확보하고 데이터 센터 SSD (저장장치)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면 일반 낸드 시황보다는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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