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송종구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2022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21일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2022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김장담그기 행사는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실시하는 나눔행사로 김장김치 1020박스(1박스 7㎏)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5개 구청 저소득세대와 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특히 올해 사랑의 김장김치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단체협의회 회원, 좋은데이 나눔재단 직원, 밝은사회국제클럽 회원 등 230여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직접 김장을 버무리고 박스를 포장해 나눔을 실시했다.
전태완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바쁜 일상중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웃사랑 나눔문화가 더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