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공모 ELS 5종 모집…해외주식 기초자산 상품 등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NH투자증권이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삼는 상품을 내놓는다.

NH투자증권은 공모 주가연계증권(ELS) 5종을 오는 21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ELS 20033호는 발행 후 6개월 조기상환 조건이 85% 이상이면 상환된다. 상대적으로 빠른 조기상환을 기대할 수 있다. 원금손실조건도 50%이며, 연 5.5%(세전)를 지급한다. ELS 20033호는 S&P500, 유로스톡스50지수,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대비 85%(6,12,18개월), 80%(24,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5%(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5.5%(세전)의 수익을 준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 20035호는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추구형 상품이다.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된 페이스북과 어드밴스 마이크로 디바이스(Advanced Micro Devices Inc.)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대비 85%(6,12,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7.0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이 손실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5개의 ELS 상품을 4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 에서 가능하다. 상품별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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