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하이트진로, '기가지니X진로 썸머 스페셜 패키지' 출시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KT가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한정판 ‘기가지니X진로 썸머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의 두꺼비 캐릭터는 70년대 푸른 진로 라벨 디자인으로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는 뉴트로의 상징이다. KT 기가지니 역시 국내 최다인 240만 가입자를 보유한 AI 스피커로 이번 진로와 기가지니가 만나 선보이는 ‘썸머 스페셜 패키지’는 시원한 여름을 보내려는 이용자들이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는 썸머 스페셜 패키지 출시를 맞아 글래드 호텔과 제휴해 오는 20일부터 9월 말까지 ‘기가지니X진로 컬래버룸’을 운영한다. 글래드 라이브 강남과 글래드 여의도에서 다양한 기가지니X진로 컬래버레이션 상품이 비치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투숙 고객에게는 기가지니X진로 썸머 스페셜 패키지가 증정되며, 기가지니 호텔단말에 “지니야, 두꺼비 가져다줘”하면 진로이즈백으로 디자인된 진로 소주 1병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채희 KT AI/BigData본부장(상무)은 “고객 여러분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있도록 기가지니와 진로가 만나 기가지니X진로 썸머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의 즐거운 AI 라이프를 위해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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