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13년 연속 선정’


사업비 9억 9800만 원 규모로 전북 최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건주 기자] 전주대가 교육부 주관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9일 전주대에 따르면 2008년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부터 13년 연속으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올해는 4년제 신청 대학 가운데 75개 대학이 선정, 9억 98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전주대는 그간 학과체험과 진로진학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부 정책에 맞게 대입전형을 설계해온 내용이 호평을 얻은 것으로 분석했다.

전주대 입학처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대입전형 운영과 학생, 학부모의 입시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2021학년도 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총 915명(입학정원의 35.7%) 선발을, 학생부종합 일반학생 전형으로 기존 892명에서 23명 확대한 9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이건주 기자 sclj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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