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G밸리 채용 박람회'…강소기업 58개 참여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서울지역본부가 주최해 '2019 G밸리 우수기업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26일 서울 구로 G밸리컨벤션센터에서 강소기업 총 58개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서울지방병무청,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구로구 등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박람회 참여 구직자들을 위해 일자리 관련 정부 정책 설명, 직무ㆍ이력서 컨설팅, 구직자 면접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지원, 면접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참여기업들은 현장에 부스를 마련해 직접 면접을 실시한다.

현장에서의 구인구직뿐 아니라 참여 구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취업정보 제공과 면접을 주선하는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간접 참여기업 33개는 박람회 현장에서 구인공고를 열람할 수 있다. 박람회 이후 개별 면접을 진행한다.

류영현 산단공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은 "산단공 G밸리 채용 박람회를 통해 그동안 많은 구직자가 취업을 했다"며 "올해도 G밸리의 강소기업들이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중기벤처부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