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2019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 후원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 "산업 내 위상 제고할 것"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한화큐셀은 오는 10월 열리는 '2019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KIREC Seoul 2019)'에 대한 후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재생에너지총회는 2004년 유엔환경계획(UNEP)과 독일 정부 지원으로 설립된 재생에너지 분야 비영리 국제단체인 '국제재생에너지정책네트워크(REN21)' 그리고 각국 정부,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하는 컨퍼런스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2017년 9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총회에서 차기 총회(2019년)를 한국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올해 서울총회는 산업부와 서울시, REN21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다.

한화큐셀은 이번 후원 약정에 따라 오는 10월 23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총회를 전후로 각종 홍보 활동과 함께 총회 추진을 위한 여러 협력 방안을 유관 단체들과 진행할 예정이다.

김희철 사장은 "저탄소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은 주요 국가들의 핵심 정책"이라며 "이런 국제적 흐름에 맞춰 주요 재생에너지인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형성과 회사의 산업 내 위상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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