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저축은행, KS-SQI 저축은행 부문 5년 연속 1위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대표(왼쪽)가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 수여식에서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으로부터 인증서를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저축은행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신한저축은행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5년 연속 저축은행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대한민국 서비스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측정 모델이다.

신한저축은행은 이번 평가에서 차별화된 디지털 시스템에 기반한 고객지향적 서비스 제공을 인정받아 저축은행 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연 20% 미만의 중금리 대출 상품이 큰 점수를 땄다. 중금리 대표 모범상품인 '신한 허그론', '참신한대출'부터 정책자금 대출인 '온라인햇살론', '사잇돌2대출까지 24시간 신청이 가능한 중금리 대출상품 진용을 갖추고 있다. 모든 절차는 비대면으로 이뤄지고, 신청 당일 대출금 수령까지 가능해 고객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이를 발판 삼아 지난달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중 최초로 서민금융 누적지원액이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거듭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과 감동을 드리는 서민금융전문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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