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29라운드, 우여곡절 극복하고 달려온 맨유…사우스햄튼 잡아야

팀 승리의 키가 될 '포그바' = 사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트위터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그 우승권 경쟁을 위해 달린다. 3일 0시(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사우스햄튼의 경기가 시작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시즌 28경기까지 치르며 16승 7무 5패, 승점 55점을 기록하고 있다. 선두 리버풀과는 승점 14점 차이다. 남은 경기가 29라운드를 포함해 10경기인 걸 고려하면, 우승을 위해서 패배는 물론 무승부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전드라 불리는 솔샤르가 팀의 임시감독으로 부임하면서부터 상승세를 탔고, 지금까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에 패한 걸 제외하면 패배가 없다. 솔샤르 임시감독의 성적표는 15경기 12승 2무 1패다.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가 시즌 후반기에 들어서도 좋은 모습을 유지하며 우승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새로운 우승권 경쟁구도에 합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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