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송 코스닥협회 신임 회장 '코스닥 기업 눈·귀·입 될 것…소통기회 확대'

코스닥협회, '제20기 정기회원 총회' 개최
정재승 제이스텍 대표 포함 신규 임원 선임

정재송 제이스텍 대표이사 회장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코스닥협회가 제11대 신임 회장에 정재송 제이스텍 대표를 선임했다.

코스닥협회는 26일 정기회원총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회장은 "다변화하고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대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 저희 협회가 코스닥 기업의 눈과 귀, 입이 돼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회원사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임 부회장에는 신승영 에이텍티앤 대표이사 등 총 6명을, 신임 이사에는 김원남 탑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총 13명을 선임했다.

코스닥협회의 올해 주요 중점 추진사업으로 ▲코스닥법인 관련 제도 개선 및 정책 대응 ▲회원사 성장과 해외진출 지원 ▲회원사의 실무능력 제고를 위한 지원서비스 ▲회원사 홍보IR 지원과 사회공헌사업 등 코스닥 위상 제고 ▲회원사 임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ㆍ연수사업 ▲회원사와의 교류 및 상호 협조체제 구축 ▲창립 20주년 기념사업 실시 등을 선정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