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넥스트BT, 작년 영업익 18억원…'올해 헬스케어 상품 판매 박차'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넥스트BT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8억원으로 전년 대비 34.16% 감소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3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으며 매출액은 878억원으로 4.89% 증가했다.

헬스케어사업 및 유통사업의 지속적인 호조로 영업이익 흑자 및 당기순이익도 흑자를 달성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재고자산 폐기, 대손상각비 등의 일회성 비용 감소로 영업외손익이 크게 개선됐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오리더스가 지난해 경영권 인수 후 실적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를 기록하는 경영성과를 이뤘다"며 "이를 기점으로 올해 실적은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헬스케어 상품의 국내외 판매에 박차를 가해 흑자 폭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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