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메오네 감독, ATM과 2022년까지 계약 연장 가능성↑

2015-2016시즌 프리메라리가 어워드에서 '최고의 감독상'을 수상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사진=연합뉴스(EPA)

[아시아경제 이건희 인턴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연장 계약 가능성이 커졌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시메오네 감독의 연장 계약에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마르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관계가 끝날줄 모른다"며 "이미 2년 추가 연장 계약을 위해 논의가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시메오네 감독은 2020년까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계약된 상태다. 하지만 만약 이 연장 계약이 체결된다면 시메오네는 2022년까지 감독직을 유지하게 된다.

시메오네 감독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7개의 타이틀을 차지하는 등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부흥기를 이끈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과연 시메오네 감독은 수많은 빅클럽들의 제안을 물리치고, 또 다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시메오네 감독이 써내려갈 이야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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