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기자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오른쪽)이 설명절을 앞두고 대전 중앙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하려고 살펴보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김학도 차관이 설명절을 맞아 대전 중앙시장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김 차관은 시장 상인들과의 만남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정부의 정책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지역 상인들은 최근 경제여건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고 지역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한 각종 지원을 요청했다.김 차관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전통시장 지원예산을 지난해 대비 52% 증가한 5370억원을 마련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김 차관은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에 동참했다.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는 물론 시장 방문 고객에게 장바구니를 나누어 주는 등 행사에 적극 나섰다. 이어 대전 서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정림원'을 방문했다. 위문금 전달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구매한 과일 및 생필품 등을 기부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