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층도 유튜브 삼매경…50대 이상 유튜브 사용시간 1년새 78% 급증

[아시아경제 조한울 기자]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장년·노년층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50대 이상의 유튜브 사용시간이 지난해 1년 동안 큰 폭으로 증가했다.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지난해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50대 이상의 YouTube 사용시간과 사용자 수가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50대 이상 이용자의 유튜브 사용시간은 지난해 1월 49억분이었는데, 매달 증가해 지난 달에는 87억분으로 1월 대비 78% 급증했다.같은 기간 50대 이상 유튜브 사용자 수는 1월 762만 명에서 12월에는 943만 명으로 24% 늘었다. 50대 이상의 유튜브 사용자 943만명은 1인당 한 달간 평균 922분 유튜브를 사용했으며, 1회 실행할 때 평균 9분을 시청했다.위 조사는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이 전국 2만7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했다.조한울 기자 hanul002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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