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북핵수석, 스웨덴行…美 비건 특별대표와 회담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일본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가니스기 겐지(金杉憲治)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스웨덴을 방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회담할 예정이라고 교토통신이 전했다.2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가니스기 국장은 스웨덴을 방문, 비건 특별대표로부터 북미 협상상황에 대해 청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 비건 특별대표가 이끄는 북·미 협상팀은 스웨덴이 주최한 국제회의 참석을 계기로 실무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상태다. 가니스기 국장은 현지에서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및 북핵과 관련한 일본 당국의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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