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국대 시절 업적은 어디에…김동성, 여성 관계로 또 구설

김동성이 친모 청부살인 의혹 여성과 관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김동성 인스타그램

김동성이 또 한 번 여성 관계와 관련한 스캔들에 휘말려 대중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18일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따르면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은 최근 이슈가 됐던 어머니 살인 청부를 의뢰한 여교사와 내연 관계인 것으로 드러났다.'뉴스쇼'에 의하면 김동성은 전 아내와 이혼하기 전부터 여교사 A씨와 관계를 맺고 있었다. A씨는 김동성에게 갖은 선물을 하면서 재력을 보여줬고 급기야 함께 살 아파트까지 살아보고 있었다고. A씨는 내연남과의 관계를 위해 더욱 많은 금전이 필요했고, 강압적이었던 어머니를 그 무렵 청부 살인하려 했다는 내용이다.이보다 앞서 김동성은 지난해 말 아내와의 협의 이혼으로 한차례 이슈가 됐다. 2012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이혼설, 2015년 이혼 소송에 이어 협의 이혼를 마쳤다는 소식이었다.본인은 원만한 합의였다고 했으나 측근은 "신뢰를 깨는 일이 있었다"며 김동성과 관련해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사건이 있었다고 주장했다.이혼 사실이 알려지면서 2016년 최순실 조카인 장시호와의 관계로 인해 공판에 나왔던 것에도 눈길이 쏠렸다. 당시 김동성은 "장시호와 사귀지 않았다"고 말했다.이번에는 친모 청부살인 의혹을 받는 여성과의 내연 구설수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였던 김동성은 이제는 선수 시절 업적보다는 다른 사건으로 더욱 이슈를 몰고 있다.권수빈 연예전문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스타엔터팀 권수빈 기자 ppbn0101@gmail.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